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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인지사
작성일시 : 2018-10-31 11:03:59
조회 :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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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가 ‘신뢰 속에 부흥하는 감리교회’란 주제로 계산중앙교회에서 개회됐습니다.
앵커 : 감독회장 공석 사태로 지난 6개월간 행정이 마비됐던 만큼 감리회 정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행정총회였는데요. 감리회 총회 첫날 개회소식 최대진 기자가 전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가 ‘신뢰 속에 부흥하는 감리교회’를 주제로 인천 계양구에 위치한 계산중앙교회에서 개회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우리가 꿈꾸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전명구 감독회장은 “환란을 이기는 건 믿음”이라며, “이 믿음을 통해 전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150만 성도가 되자”고 권면했습니다. 또한 “말씀으로 무장하고 스데반과 바울 사도처럼 당당히 하나님 말씀을 전하자”고 강조했습니다.
sot> 전명구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참석자들은 감리회의 회개와 자성을 위한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이어 전 감독회장은 각 연회감독과 중부연회 감리사들의 보좌를 받으며, 성찬식을 집례했습니다.
1461명 대의원 중 1207명이 등록한 가운데 전명구 감독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총회 회무에 들어갔습니다. 본격적인 회무에 앞서 전 감독회장은 “저의 부덕함에도 책임이 있기에 지난 6개월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감리회의 미래와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ot> 전명구 감독회장 /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어진 회무에서는 공천위원보고, 각 기관과 자치단체 보고, 감사보고 등을 진행했으며, 분과위원회를 소집해 조직, 정책, 사업토의 등을 논의했습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3회 총회 둘째 날에는 입법의회 회원과 공천위원을 선출한 후 마지막으로 제33회 감독 이취임식을 거행 후 폐회합니다. cts뉴스 최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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